사람들에게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뭐라고 말할까요.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나 신부님은 '십자가'라 할 것이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할 것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그들의 말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서로를 비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으로 봐야 합니다.
남들이 나와 같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라.
- 존 그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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