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이 용서가 어리석은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내가 약해서 용서하는 것 같고, 내가 바보 같아서 용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용서하면 내가 큰 손해를 보는 것 같고, 억울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용서의 길에서 멀어지고만 싶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용서의 삶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조명연신부님 묵상글中-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용서함을 받기 위해 기도하거나
혹은 남을 용서하는 순간이다
-잔 홀 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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