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이야기/꽃과 꽃말

[스크랩] 성모님의 꽃

성모님의 꽃들

 

성모마리아와 그 아들을 종교적인 의미를 비유하여 ....

봉선화는 오래동안 피어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성모님의 사랑을 상징,

제비 고깔꽃은 십자가 아래 흘린 성모님의 눈물방울을 연상,

물망초는 가운데가 황금빛인 사람의 눈 모양이어서 하늘에서 우리를 보시는 성모님의 눈을,

금잔화는 아침 태양같이 빛나는 꽃으로 성모님의 고귀함을,

나팔꽃은 푸른색으로 성모님의 망토를,

페튜니아는 마리아의 찬미를,

수레국화는 마리아의 왕관을,

양귀비는 그리스도의 핏방울을,

금어초는 아기예수의 신발을,

백일홍은 동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성모님을 생각하고

그분의 삶을 닮으려고 노력하며

성모님의 꽃밭을 잘 가꾸고 풀도 뽑아 주면서

마리아의 공경을 미사와 기도를 통해 표현 되었으면 합니다.

 

-김데레시다 수녀님의 훈화 중에서-

..........  ♥♥♥  .......... 

멀리서 보면 마치 눈물방울이 맺힌 것처럼 흰 꽃이 조르르 맺혀 피기 때문에

'성모님의 눈물'이라 불리는 '은방울 꽃'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를 오르실 때 , 그 뒤를 울면서 따라가시던

성모님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라 전해지는 '패랭이'

 

꽃 모양이 별을 닮아 '바다의 별' 이라는 마리아의 호칭을 상기시켜 준다는 '동자꽃'.

프랑스에서는 흰 동자꽃을 '성모님의 촛불' 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꿀주머니의 꼬부라진 모양이 매의 발톱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매발톱꽃' 은

 짙은 자주색의 잎이 십자가 밑에 서계신 성모님의 슬픔을 상징한다고 전해진다.

 

'붓꽃'은 동정 마리아의 성스러움을 상징

 

'장미' 사는 동안 성모송을 외우면 죽어서 입에 장미가 핀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많이 전해지고 있다. 

 

 

 

 

 

 

 

 

 

 

출처 : 우이성가정성당
글쓴이 : 황진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