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야기/묵상이야기&기도 (2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셉 신부님의.. ◆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2012년 나해 연중 제7주간 월요일 - “그럼 기도를 안 하셨군요!” 제가 신학생 때 본당 신부님과 식사를 하는데 신부님께서 교포 사목을 하실 때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신자들이 갑자기 달려와서는 마귀 들린 사람이 있다고 신부님께서 좀 오.. 이태석 신부님 추모가 이태석 신부님 추모가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너무 빨리 타버린 불꽃인가요 부를수록 빛이 되는 그리운 님이시어 밤낮으로 땀흘리신 당신의 삶과 수고 열매를 맺어 우리를 하나로 모으네요 어서 사랑하라고 재촉하네요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너무 빨리 흘러간 물이신가요 부를수록 강.. 나도 모르는 기도 나도 모르는 기도 / 이해인 수십 년 기도해도 기도가 제일 어려운 것 당신은 아시지요? 어느 날은 아무리 큰 잘못이라도 누구라도 모두 용서하고 싶은 넓고 큰 마음이 되었다가 또 어느 날은 아무리 작은 잘못이라도 누구라도 용서하고 싶지 않은 좁고 작은 마음이 되는 것도 알고 .. 행복한 신앙생활...황창연 신부님 행복한 신앙생활...황창연 신부님 천주교 신자들은 자신의 종교에 대하여 우울한 ‘컨셉(concept)'을 갖고 있습니다. 개신교 신자들이 신앙생활에서 기쁨, 찬양, 영광을 떠올리는 것과 대조적이지요. 주중 내내 스트레스를 받고 주일에 성당에 와서 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우울하.. 이제는 우리가 먼저 / 이해인 이제는 우리가 먼저 / 이해인 월동 준비와 더불어 싱싱한 배추포기 속에 살아오는 기다림의 계절에 우리를 흔들어 깨우는 주님의 목소리 "깨어 있어라" 1년 내내 먼지 낀 마음의 창을 닦으며 오늘도 주님 앞엔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다른 이를 위한 사랑의 일엔 늘 졸기만 하고 자.. 전원바르톨로메오신부님 묵상글 돈 보스코 성인이 돌아가신 후 그분의 시신을 검안했던 의사가 이런 말을 했다지요. "정말 보기 드문 모습이었습니다.시신은 마치 모든 것이 다 타고 이제 겨우 재만 남은 것과 같았습니다. 영혼이 빠져나간 그의 시신에는 거의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돈 보스코 성인은 .. 용서하는 마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용서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복음 곳곳에서 예수님께서 용서에 대해 수없이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살면서 서로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것이 그만큼 어려움을 드러내시는 것이지요. 어쩌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살아야 .. 아무것도 너를 아무것도 너를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 만으로 만족하도다 <아빌라의 성녀 대 데레사> 생각을 들어.. 이전 1 2 3 4 5 6 7 8 ··· 30 다음